35세면 고령임신? 이젠 옛말
35세면 불임 가능성을 높이는 `고령`에 해당할까? 의학적으로 고령 임신 나이 기준은 35세다. 나이가 많은 여성은 난포 숫자도 적고 난소 기능도 떨어진다. 배란능력이 낮다는 얘기다.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불임 부부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꼽히는 이유다. 그러나 35세를 고위험 임신 기준으로 볼 수 있느냐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불임 치료나 조기검진 등 의학 발전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홍순철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35세라는 의학적 기준을)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그렇다면 몇 살을 기준으로 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지만 계획 임신으로 적절한 검사를 한다면 고령에도 충분히 임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나이`를 불임 요인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나이가 많으면 결혼 직후부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불임 원인을 사전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허걸 삼성미래산부인과 원장은 "나이가 많으면 불임 위험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수치"라며 "임신 확률이 낮은 만큼 조기 검진 등 노력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임신은 가능하며 실제로 50대에 임신하는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324130
주변에 보면 임신은 잘 안되고, 유산은 잘 되고... 환경문제인지... 그런 이야기들을 참 많이 들려온다. 물론 의학이 발달해서 실제 불임 부부들을 가임부부로 만드는 확율이 높아지긴 했지만, 어쨌거나 의학의 힘을 많이 빌리고 있는건 사실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