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부산 여행
이틀의 휴가를 내고 목요일날 출발해서 설 당일날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부산에 다녀왔다.
갈때는 전혀 안막혔는데... 올때는 장장 10시간이 걸려서야 집에 돌아 올 수 있었다.
휴게소에서 빠져나오는데만 40분정도 걸렸으니... ㅜ ㅜ;;
이람이는 갑자기 낯선 환경에 적응이 안되는지, 내 품을 떠나려고 하지 않아서 너무 애를 먹었다. 집에 있으면 혼자서도 잘 노는데 말이다. 형님이 못내려와서 내가 어머님을 도와드려야 했는데, 정말 음식 준비하는건 하나도 못 도와드렸다. 이제 이람이는 8.5kg정도 나간다. 8.5kg을 하루 종일 안고 있는것 보다는 차라리 음식만들고, 설겆이하는게 덜 힘들것 같다.
어찌되었거나 소민이가 없어 이람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서울로 돌아왔다.
볼에 습진은 계속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할아버지가 사주신 장난감이 담겨 있는 상자를 자가용인 양
아빠는 이람이와 TV를 좋아하고, 잠도 좋아한단다.
낮잠 시간
어찌나 인형을 꼭 껴안고 자는지...
이람이는 아빠를 너무 좋아한다. 위기의식 느끼는중인 엄마
신났다.
보행기 운전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중. 집에서는 아무래도 걸리는게 많아서... 어서 이사를.. _ _;;
여전히 인형에 달린 "택"에 집착하는 중
집으로 돌아오는길. 이람이는 5시간을 자고, 5시간을 운것 같다. ㅠ ㅠ;;

서울에 도착하여 외할머니 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