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람네 뷰티싸롱 2

또 앞머리카락이 눈을 찌르는지라 잘라줘야할 때가 왔다.
미장원 데리고 가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내가 자르자니 지난번처럼 주변인들로부터 돌팔매나 맞을것 같고, 선뜻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다. ㅠ ㅠ;;;

신문지에 구멍을 내서 이람이에게 씌우고, 마지막으로 샤워캡으로 다시 한번 잘린 머리카락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했다. 옆에서 아빠가 이람이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잡아주고, 내가 가위를 들었다.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가위질 2~3번만에 끝냈다.
아빠는 지난번보다 낫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실력이 전혀 좋아진것 같지 않다. 게다가 지난번보다 더 "바가지틱"한 스타일이 된것 같다. _ _;; 이 상태로 돌때까지 버티다가 그때는 미장원에 데리고 가야겠다.

이제 슬슬 이람이 돌잔치해줄 장소를 찾고 있는데... 벌써 늦은건지... 예약이 다 차 있는곳도 있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그나저나 벌써 돌이라뉘.... 세월이 정말 빠르다.



아직 기진 못하지만, 엎드려 있는것 쯤이야~~



매트 디자인 컨셉 고민하는 중!




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슬럼프야~~




엄마! 기분도 그런데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좀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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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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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히 구라아찌 아들 "동현"이다.




맘엔 안들지만, 수고했어 엄마~~




다시 매트 디자인 컨셉을 좀...